[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 이어져…체감온도 33℃↑

서동균 기자 2023. 7. 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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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21~24도의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26~34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전과 밤사이, 전국 내륙 중심에 5~4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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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무더위에 양산 쓴 사람들

금요일인 오늘(2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21~24도의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26~34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만성질환자 등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오전과 밤사이, 전국 내륙 중심에 5~4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밤부턴 서해 먼바다에 풍랑이 거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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