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않은 K로봇 시대..'딥'한 분석을 원하는 당신에게 추천할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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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의 양승윤 연구원이 로봇산업에 대해 분석한 '변화하는 로봇 패러다임, 시장을 열어라'가 2023년 상반기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심사에서 최우수 리포트로 선정됐다.
이 리포트는 69페이지에 걸쳐 로봇산업의 국내외 현황, 투자전략과 함께 유망주까지 총 망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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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의 양승윤 연구원이 로봇산업에 대해 분석한 '변화하는 로봇 패러다임, 시장을 열어라'가 2023년 상반기 머니투데이 베스트리포트 심사에서 최우수 리포트로 선정됐다.
이 리포트는 69페이지에 걸쳐 로봇산업의 국내외 현황, 투자전략과 함께 유망주까지 총 망라해 눈길을 끌었다. 딥러닝과 강화학습 등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솔루션을 세세히 설명한 점도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로봇은 제조 현장 뿐만 아니라 서비스 현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며 "과거와 같이 단순한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 사용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만큼 사람과 협업이 가능한 협동 로봇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대기업들이 적극 로봇사업에 뛰어들고 스타트업들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등 향후 성장할 로봇 시장에서 한국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로봇시장 확대에 발맞춰 감속기, 카메라 센서, 힘/토크 센서 등 관련 부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질 것을 주문했다. 확대되는 로봇산업과 함께 성장할 기업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를 꼽았다.
그는 통신업계가 직접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지 않고 기존 로봇 제조업체와 협력하는 형태의 협업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짚었다. 소비자들이 로봇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나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유통채널을 통한 로봇보급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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