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철 "11기 때와 달라진 이유?…방송 보고 후회" [RE:TV]

박하나 기자 2023. 7. 2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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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철이 11기 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때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출연한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영철은 방송 이후, '나는 솔로'의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한 사실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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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0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영철이 11기 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때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출연한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11기 영철은 8기 영숙, 13기 현숙의 선택을 받아 2:1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영숙과 현숙은 특별한 호감과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영철과의 데이트에 아쉬워했다. 영철은 5명 모두를 알아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이에 제작진은 영철에게 "(11기 때와)달라지셨네요? 원래 직진 영철이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영철은 '나는 솔로' 출연 전, 사전인터뷰에서 "저는 무조건 돌진합니다, 직진입니다"라고 밝혔던 것.

그러나 영철은 방송 이후, '나는 솔로'의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한 사실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영철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고,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라며 촬영이 끝난 뒤 다른 출연자들과 대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너무 좁게 생각했구나, 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이 시스템을 100퍼센트 활용하고 싶다"라며 "직진하되 좀 더 알아보고 직진하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영철은 첫인상에서 외모적으로 가장 끌려 호감을 느꼈던 3기 정숙과 1:1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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