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상승했으나 테슬라 충격으로 나스닥 2.05%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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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한데 비해 다우 종목에 속한 업체들은 호실적을 발표, 다우는 소폭 상승했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전일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다우 종목에 속한 업체들은 호실적을 발표, 다우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보험회사인 트래블러스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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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한데 비해 다우 종목에 속한 업체들은 호실적을 발표, 다우는 소폭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47% 상승한데 비해 S&P500은 0.68%, 나스닥은 2.05%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전일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9.74%, 넷플릭스는 8.41% 각각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대만의 TSMC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생각보다 인공지능(AI) 칩의 수요가 높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 등 미국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3.31%, 인텔은 3.16%, TSMC 5.04%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62% 급락했다.
이에 비해 다우 종목에 속한 업체들은 호실적을 발표, 다우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제약업체 존슨&존슨은 실적 발표에서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해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보험회사인 트래블러스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수는 모두 하락했으나 다우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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