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고향주부모임·남광주농협, 취약층에 ‘이심점심 중식지원’

이상희 2023. 7.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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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11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윤정숙) 회원들과 함께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 영업구역 내 남구 송하동 입하마을회관에서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했다.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이영종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명이 참석해 홀몸어르신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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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왼쪽 일곱번째)과 이영종 남광주농협 조합장(〃열번째), 윤정숙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장(〃열한번째) 등이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11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윤정숙) 회원들과 함께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 영업구역 내 남구 송하동 입하마을회관에서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했다.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이영종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명이 참석해 홀몸어르신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마을회관에 오지 못한 취약농가 135가구에는 레토르트 삼계탕을 전달했다.

윤정숙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고령 농민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손수 끓여 준비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슈퍼엘니뇨 등으로 기상이변이 예상된 만큼 온열성 질환으로 피해 입는 취약·고령 농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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