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지게차·굴착기도 일반 충전소 이용한다… 산업부, 규제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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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소 지게차·굴착기·선박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도 일반 수소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창원 수소 모빌리티 통합 수소충전소 실증현장에서 열린 '수소 산업 규제혁신 민관 협의체'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수소차 충전소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차만 충전이 허용되지만 내년부터는 다른 수소 모빌리티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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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창원 수소 모빌리티 통합 수소충전소 실증현장에서 열린 '수소 산업 규제혁신 민관 협의체'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수소차 충전소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차만 충전이 허용되지만 내년부터는 다른 수소 모빌리티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이 추진된다.
산업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수소 지게차 규제샌드박스 실증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는 수소굴착기와 수소 선박 등도 같은 일정을 거치며 안전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충전소 안전성도 강화해 다른 모빌리티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건설기계·트램 열차용 연료전지의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실내 수소 충전 기준 규제도 개선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관련 규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수소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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