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이상순과 떨어져 있어야" 해답에 숙연[★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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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김완선에 "일생일대에 쌍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다. 근데 언니 이번에 '댄스가수 유랑단' 하면서 에너지가 많이 바뀌어서 뭔가 생길 것 같다. 언니가 많이 열렸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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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잔교리 해변에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후 숙소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뒤풀이를 이어갔다.
이효리는 '사랑에 관한 질문에 해답을 준다는 책'을 손에 쥐고 남편 이상순을 떠올렸다. 이어 책을 펼치니 '잠시 떨어져 있어라'는 문구가 나와 숙연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멤버들은 폭소했지만, 이효리는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생각에 잠겼다. 그는 "대박이다. 진짜 안 그래도 그 생각했다. 우리 너무 붙어 있어서"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엄정화는 "내가 결혼을 할 것인가, 내가 결혼을 할 수 있는 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책을 펼쳤다. '도발적으로'라는 문구가 나오자 이효리는 엄정화에 "도발적으로 해야지 결혼을 할 수 있나 보다. '넌 내 거야'"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결혼할 사람이 없다. 사람이 있어야 도발을 하든가 하지"라며 입을 내밀었다.
이후 김완선은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 나타날까' 그런 확률이 작은 것 같다"며 질문을 정했다. 이에 '시간을 더 가지도록. 평생을 원하는 상대일 수 있다'는 문구가 나오자 김완선은 "근데 지금 여기서 시간 더 가지면 언제냐. 60살이냐 70살이냐"며 한탄했다.
이효리는 김완선에 "일생일대에 쌍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다. 근데 언니 이번에 '댄스가수 유랑단' 하면서 에너지가 많이 바뀌어서 뭔가 생길 것 같다. 언니가 많이 열렸다"며 조언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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