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확정!' No.24 오나나 골키퍼, 이적료는 €51m+€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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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27) 골키퍼가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유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등번호는 24번을 달고 뛸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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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 오나나(27) 골키퍼가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유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등번호는 24번을 달고 뛸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오나나는 입단 직후 "맨유에 입단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저는 지금 이 순간에 도달하기 위해 평생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장애물을 극복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리의 목표를 지키고 팀에 기여하는 것은 또 다른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동료들, 싸워야 할 새로운 야망과 함께 저를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맨유는 놀라운 골키퍼들이 거쳐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 앞으로 몇 년 동안 저만의 유산을 만들기 위해 이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또 저는 에릭 텐 하흐 감독님과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에 기쁘다. 감독님 이루고자하는 성공에 있어 제가 맡을 역할에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오나나 골키퍼의 맨유행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매체는 "오나나는 지난 토요일(15일) 맨유 측과 급여와 관련한 돌파구를 찾았다. 이후 일요일(16일) 개인 조건과 관련해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 그런 다음 맨유는 월요일(17일)에 기본금과 보너스를 포함한 최종 이적료에 있어 기본금 5,100만 유로(€51m, 한화 약 726억 원)에 보너스 400만 유로(€4m, 한화 약 56억 원)를 더한 5,500만 유로(€55m, 한화 약 781억 원)로 인테르와 합의를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오나나는 오늘(21일) 미국 투어 중인 맨유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아스널 FC와의 친선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나나의 딜이 마무리되면서 맨유는 다른 작업도 빠르게 속도를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팅엄 포레스트행이 유력한 딘 헨더슨 판매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며, 공격수 유망주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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