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응은 누구?
임경업 기자 2023. 7. 21. 03:04
앤드루 응은 홍콩계 영국인으로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컴퓨터과학·통계학·경제학 3개 전공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매사추세츠대(석사)·UC버클리(박사)를 거쳐 벨 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연구를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챗GPT와 같은 현대 AI 기술의 초석이 되는 연구 결과를 여럿 발표하면서 AI 학계를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이 됐다. 2012년 미국 최대 온라인 강의 플랫폼 코세라를 공동 창업했고, 2018년부터는 AI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최대 인터넷포털 바이두에서 핵심 AI 기술을 개발했고, 2021년부터 1년 동안 구글의 AI개발팀 구글브레인 엔지니어들을 교육하면서 AI 연구와 산업을 잇는 역할을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셀린느,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배우 수지 선정...‘빛나는 존재감’
- “김준수는 마약 사건과 관련 없어… 2차 가해 멈춰달라” 2차 입장문
- [Minute to Read] Samsung Electronics stock tumbles to 40,000-won range
- “주한미군 이상 없나?” 트럼프 2기 미국을 읽는 ‘내재적 접근법’
- 온 도시가 뿌옇게… 최악 대기오염에 등교까지 중단한 ‘이 나라’
-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 [모던 경성]‘정조’ 유린당한 ‘苑洞 재킷’ 김화동,시대의 罪인가
- 10만개 히트작이 고작 뚜껑이라니?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잡은 이 기술
- 와인의 풍미를 1초 만에 확 올린 방법
- [북카페]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