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화여대 맛집 찾는 황수경

2023. 7. 21. 0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21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황수경 전(前)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그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대 인근 맛집을 찾는다.

17년 동안 KBS ‘열린음악회’를 진행한 황수경은 “그간 입은 드레스만 800벌”이라고 말한다. 방송에 드레스를 입고 출연해야 했기에 17년 동안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전쟁 같은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던 일화가 공개된다. 황수경은 ‘프리 선언’을 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아나운서로 승승장구하던 황수경이 굵직한 프로그램을 다 내려놓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유가 이날 밝혀진다.

이날 식객과 황수경은 오픈 1년 반 만에 입소문을 크게 타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잎 전문점’을 찾는다. 많게는 하루 500그릇까지 판매된다고 한다. 한 상을 가득 채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밥상이다. 대학 교수들도 반했다는 ‘4종 연잎 정식’에 된장찌개를 포함해 13종 넘는 반찬의 맛이 이날 공개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