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120개 기업·개인 추가 제재...북한인 임용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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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북한인 한 명을 포함해 120개 기업과 개인에 대한 무더기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 명단에는 지난달 반란을 일으킨 와그너그룹 프리고진을 지원하고 러시아로 군수품을 선적한 북한인 임용혁도 포함됐습니다.
제재안에는 또 러시아의 주요 자금줄인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지 못하도록 유전 탐사와 광산 분야 기업도 포함시켰고 국방 물자 생산과 러시아 은행 5곳도 추가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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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북한인 한 명을 포함해 120개 기업과 개인에 대한 무더기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과 핵심 재료 접근을 막고 금융체계 이용을 제한하기 위해 제재안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명단에는 지난달 반란을 일으킨 와그너그룹 프리고진을 지원하고 러시아로 군수품을 선적한 북한인 임용혁도 포함됐습니다.
제재안에는 또 러시아의 주요 자금줄인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지 못하도록 유전 탐사와 광산 분야 기업도 포함시켰고 국방 물자 생산과 러시아 은행 5곳도 추가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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