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극우 공화의원, '바이든 차남 전라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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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극우 하원의원이 의회 청문회 중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성행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하원 정부감독위가 미국 국세청 내부 고발자를 증인으로 채택해 진행한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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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극우 하원의원이 의회 청문회 중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성행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하원 정부감독위가 미국 국세청 내부 고발자를 증인으로 채택해 진행한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이른바 '헌터 바이든 노트북'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그린 의원은 헌터 바이든이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위원회에 맞지 않는다, "꼭 이걸 보여야 하느냐고 항의했지만, 그린 의원은 다른 사진을 다시 들어 보이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은 각종 상임위에서 바이든 대통령 일가 관련 의혹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청문회는 헌터 바이든의 세금 납부 관련 의혹을 검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친 트럼프 성향의 극우인 그린 의원은 최근 공화당 내 강경파 모임은 프리덤 코커스에서도 퇴출됐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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