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안방극장서도 1위...인기 싹쓸이

김연주 2023. 7.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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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가 온라인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VOD 주간 이용 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로 '범죄도시3'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VOD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로 점유율 69%를 차지하며 꾸준히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7월 4일~14일 기준)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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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가 온라인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3'는 지난 4일부터 IPTV(LG U+ TV, KT Genie TV, SK Btv), 홈초이스, U+모바일tv, 구글 플레이, KT Skylife,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개시 후 첫 주 주말까지 IPTV 박스오피스 TOP5 영화 중 점유율 약 74%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범죄도시2' 점유율 66%에 비해서도 높은 기록이다. 

영화 VOD 주간 이용 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로 '범죄도시3'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VOD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로 점유율 69%를 차지하며 꾸준히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7월 4일~14일 기준)를 지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이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32일째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시리즈 누적관객 수 3천만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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