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아들 뉴스 보도에 '음주' 찍혀있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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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어머니와 장모를 위한 효도 투어에 나선다.
이날 이천수의 집에 어머니와 장모가 동시에 방문한다.
이어 이천수는 어머니, 장모를 위해 기획한 효도 투어에 나선다.
이천수 어머니와 아버지의 첫 만남, 장인과 장모의 첫 만남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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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어머니와 장모를 위한 효도 투어에 나선다.
22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긴다.
이날 이천수의 집에 어머니와 장모가 동시에 방문한다.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심장이 벌렁거렸다. 뉴스에 '음주'가 찍혀있어 놀랐다"며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아들 소식을 언급한다.
이어 이천수는 어머니, 장모를 위해 기획한 효도 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첫 장소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광화문 광장으로 향한다. 이천수는 추억의 거리에서 교복을 입은 양가 어머니의 사진사로 임한다.
이천수 어머니와 아버지의 첫 만남, 장인과 장모의 첫 만남 이야기도 공개된다. 끝으로 이천수는 양가 어머니께 식사를 대접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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