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북 병사 소재·안위 파악 위해 북한과 여러 창구로 접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리비아 돌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필라델피아 방문 도중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은 킹 사병의 안위와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국방부, 국무부, 유엔, 스웨덴,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돌턴 부대변인은 "우리는 이 같은 정보를 확인하고 답변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북한군에 복수의 채널로 접촉했다"면서 "우리는 당시 어떤 일이 정확히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여전히 파악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20일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와 관련해 북한과 복수의 창구로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리비아 돌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필라델피아 방문 도중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은 킹 사병의 안위와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국방부, 국무부, 유엔, 스웨덴,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돌턴 부대변인은 "우리는 이 같은 정보를 확인하고 답변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북한군에 복수의 채널로 접촉했다"면서 "우리는 당시 어떤 일이 정확히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여전히 파악 중"이라고 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담임 폭행 초등생 전학 결정…부모 연락 와 한 말
- "다음 주 첫 외박인데"…해병대원 14시간 만에 주검으로
- 사과하는 척하다 주머니 만지작…흉기 들고는 경찰 위협
- 장애인 시설에 의문의 빈 봉투…열자마자 3명 호흡 곤란
- "SNS 올리는 줄 알았다" 미군 병사 월북 직전 모습 공개
- "'전세사기' 당했는데 침수된 건물 수리비 떠안았습니다"
- [단독] '최강' 미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 극비 내부 공개
- [단독] "참사 30분 전 엉뚱한 곳에"…경찰 지령 뒤죽박죽
- [단독] 피해 키운 '가설 도로'…위험 경고에도 철거 지연
- 산사태 대피소로 지정해 둔 곳에서 산사태…안내도 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