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

이형주 기자 2023. 7.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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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28·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리더가 됐다.

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의 새로운 주장으로 미드필더 페르난드스가 임명됐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페르난드스는 이미 여러 번 맨유에서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제 그가 정식 주장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 확인시켜줬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변 없이 그를 선택했고, 새 주장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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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28·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리더가 됐다.

맨유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의 새로운 주장으로 미드필더 페르난드스가 임명됐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페르난드스는 이미 여러 번 맨유에서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제 그가 정식 주장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 확인시켜줬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드스는 2020년 입단 이후 185경기 만에 64골 54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장 안에서만의 실력이 아닌 경기장 밖에서의 친화력과 리더십도 갖춰 주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최종 결정은 선수단이 아닌 텐 하흐 감독에게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변 없이 그를 선택했고, 새 주장으로 결정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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