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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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1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성신여대 정치학과 교수인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 달 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됐습니다.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통일이 아닌 영구 분단을 기도할까 걱정스럽다"고 비판적 시각을 보였고 정의당은 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다며 김 후보자의 통일부 장관 임명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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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1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성신여대 정치학과 교수인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 달 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유투브 방송을 통해 남북 합의를 부정하면서 북한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며 우리나라에 미국 전술핵무기를 배치하자는 등의 핵무장 주장을 해왔습니다.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통일이 아닌 영구 분단을 기도할까 걱정스럽다"고 비판적 시각을 보였고 정의당은 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다며 김 후보자의 통일부 장관 임명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희웅 기자(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94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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