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손열음 피아니스트 ‘여우락 페스티벌’ 폐막무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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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국악기 대금과 호흡을 맞춰 문묘제례악을 연주한다.
손 피아니스트는 21∼2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대금연주자 이아람과 호흡을 맞춘다.
현대음악의 대가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과 문묘제례악 즉흥연주, 이아람의 창작곡 등을 들려준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에 다양한 기구를 붙이거나 토이피아노, 하프시코드 연주를 들려주는 등 실험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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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국악기 대금과 호흡을 맞춰 문묘제례악을 연주한다. 국립극장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 ‘여우락 페스티벌’ 폐막무대를 통해서다. 손 피아니스트는 21∼2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대금연주자 이아람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 제목은 ‘백야(Polarnacht)’다. 현대음악의 대가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과 문묘제례악 즉흥연주, 이아람의 창작곡 등을 들려준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에 다양한 기구를 붙이거나 토이피아노, 하프시코드 연주를 들려주는 등 실험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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