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사노조, 도교육청 ‘초등평가 성취기준 상향’ 대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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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평가에 '성취기준' 반영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려 하자 현장 교사들의 반발이 계속(본지 7월18일자 4면 등)되는 가운데 강원교사노조(위원장 손민정)가 실질적 대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강원교사노조는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장 2학기부터 평가계획이 적용되기에 현장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구체적 실시방법 안내 없이 계획안 만을 하달해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넘기고 있다"면서 "당장 왜 꼭 반영비율이 70%인지에 대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성이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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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평가에 ‘성취기준’ 반영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려 하자 현장 교사들의 반발이 계속(본지 7월18일자 4면 등)되는 가운데 강원교사노조(위원장 손민정)가 실질적 대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강원교사노조는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장 2학기부터 평가계획이 적용되기에 현장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구체적 실시방법 안내 없이 계획안 만을 하달해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넘기고 있다”면서 “당장 왜 꼭 반영비율이 70%인지에 대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성이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조는 “교육청의 학력향상에 대한 의지와 목표는 큰 틀에서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의견수렴 없이 사업이 이뤄지는 점 등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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