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6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MICE 도시' 닻 올린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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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복합단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전주시청 종합경기장개발과 관계자는 "마이스 복합단지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타당성 평가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의를 남겨놓은 상태"라며 "내년 중 타당성 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연말 안에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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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 들여 내년 중 철거공사 마무리
12만㎡에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등 건립
20일 전주시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해 내년 연말까지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종합경기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철거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연말까지는 철거공사와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야구장과 종합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옮겨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
전주시청 종합경기장개발과 관계자는 “마이스 복합단지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타당성 평가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의를 남겨놓은 상태”라며 “내년 중 타당성 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연말 안에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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