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분노한 배현성, 정체 숨긴 정우 향해 주먹질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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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배현성의 분노가 극에 달해 형 정우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8회에선 이강산(배현성)이 육동주(정우)에게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산은 육동주가 모든 걸 알고 있지만 숨기고 있음을 깨닫고 크게 분노했다.

이강산은 분노에 차 다가오던 육동주를 내동댕이 치고 주먹을 날리며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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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기적의 형제' 배현성의 분노가 극에 달해 형 정우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8회에선 이강산(배현성)이 육동주(정우)에게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산은 육동주가 모든 걸 알고 있지만 숨기고 있음을 깨닫고 크게 분노했다. 그때 마침 운전을 하다 길거리에 있는 이강산을 발견한 육동주는 차를 멈춰 이강산에게 다가갔다.

이강산은 분노에 차 다가오던 육동주를 내동댕이 치고 주먹을 날리며 폭력을 행사했다. 육동주는 이강산을 제지하며 "미친 사람처럼 이러는 이유가 뭐냐"라고 말했고 이강산은 "내가 왜 2022년에 있는 건지 얘기해라. 내가 과거에서 온 게 맞냐"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육동주는 잠시 멈칫한 뒤 "내가 아는 건 다 얘기해 줄 테니 일단 차에 타라"라고 대답했다.

분노를 식히지 못한 이강산은 "여기 올 때랑 똑같은 방법을 쓰겠다"라며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 몸을 던졌다. 이를 본 육동주도 이강산을 구하려 같이 몸을 차에 던졌다. 다행히도 이들은 이강산의 능력으로 나란히 무사히 집으로 순간이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기적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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