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동해에서 합동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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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동해에서 합동 해군·공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20일 보도했다.
훈련에는 군함 10여대와 군용기 30여대가 투입됐다.
CCTV는 양국이 주로 해상과 공중 호위, 억제 및 격퇴, 정박지 방어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상에서 합동 작전을 수행하며 중국과 러시아 군대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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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중국과 러시아가 동해에서 합동 해군·공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20일 보도했다. 훈련에는 군함 10여대와 군용기 30여대가 투입됐다.
CCTV는 양국이 주로 해상과 공중 호위, 억제 및 격퇴, 정박지 방어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상에서 합동 작전을 수행하며 중국과 러시아 군대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소리(VOA)는 이번 훈련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며 두 군사 강국 간 협력 심화를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과 동맹국들 간 협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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