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현숙 "종수·정숙 커플 탄생 봤다"…2:1 데이트 한숨

'나솔사계' 20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현숙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종수와 정숙의 모습에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 3기 정숙, 9기 현숙이 2: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모습이 담겼다.

앞서 현숙은 종수와 정숙이 서로 선택이 통했다는 걸 알고, 포기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현숙은 영숙에게 "커플 탄생의 그런 한 쌍을 봤어요"라고 데이트 후기를 전했다. 현숙은 "내가 봐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현숙은 영숙에게 "정숙님이 종수님 앞에서 말을 엄청 많이 한다, 근데 여자가 봐도 너무 귀엽고, 애교도 넘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혼자남은 현숙은 "꾸미면 뭐하냐, 꾸미면 뭐해"라고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