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cm 박태환, 장신 고충 토로 “주방 후드에 눈 부딪혀 요리 포기” (홈즈)

장예솔 2023. 7.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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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요리를 포기한 사연을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그리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파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ㄷ자 주방에 박태환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양식을 좋아해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인덕션 후드가 눈높이 위치에 있다. 후드에 눈을 몇 번 부딪힌 경험이 있어서 요리할 때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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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요리를 포기한 사연을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그리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양세찬과 박태환은 서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에 위치한 매매가 5~6억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마포구청역에서 다섯 발자국 떨어진 오피스텔에 방문했다. 2005년 준공했지만 2018년 올 리모델링한 오피스텔은 현관부터 과감한 아트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파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ㄷ자 주방에 박태환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양식을 좋아해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집에서는 요리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박태환은 "인덕션 후드가 눈높이 위치에 있다. 후드에 눈을 몇 번 부딪힌 경험이 있어서 요리할 때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양세형은 "난 이래서 키 큰 사람이 안쓰럽다"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닦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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