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교사 폭행한 6학년생에 전학 처분
박상률 2023. 7. 20. 23:12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한 6학년 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양천구 모 초등학교는 어제(19일) A군에 대한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사실상 퇴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학은 가장 무거운 처분입니다.
정서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군은 지난달 30일 교실에서 담임 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 등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해 해당 교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교사폭행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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