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은퇴 후 무리한 투자로 전재산 잃고 산동네 월세방 들어가"(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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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한기범이 사업 실패 후 고생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기범은 "걸을 때도 아파서 시합을 도저히 뛸 수 있는 상황에 안 돼서 은퇴 후 조그마한 체육 사업을 시작했다. 홈쇼핑과 연계해서 판 게 키 크는 건강식품이었다. 얼마나 잘 팔렸냐면 한 번 방송에 억대가 넘었다"고 돌이켰다.
이후 여러 사업에 손을 대며 무리한 투자를 한 한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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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한기범이 사업 실패 후 고생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기범은 "걸을 때도 아파서 시합을 도저히 뛸 수 있는 상황에 안 돼서 은퇴 후 조그마한 체육 사업을 시작했다. 홈쇼핑과 연계해서 판 게 키 크는 건강식품이었다. 얼마나 잘 팔렸냐면 한 번 방송에 억대가 넘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한 6개월을 팔았는데 수익이 왜 안 남을까 했더니 계약서에서 불리한 게 있었다. 많이 팔면 뭐 하냐? 돈이 남는 게 없더라"고 털어놨따.
이후 여러 사업에 손을 대며 무리한 투자를 한 한기범. 결국 선수 시절에 모은 전 재산을 잃고 산동네로 들어갔다.
한기범은 "강남 쪽 아파트(30평) 담보 대출해서 날리고, 또 변두리 월세방으로 쫓겨났다. 집도 없어지고 차도 없어지고 많은 것이 없어져서 아내가 아파트 경매 돼서 쫓겨날 때 죽는다 산다 창가에 매달리고 그걸 큰아들이 봤다. 큰아들이 충격을 받았을 거다. 평생 미안해하며 살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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