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30년간 안 변해도 잔소리 안 해"(세컨하우스2)

이소연 2023. 7. 20.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컨 하우스2' 최수종이 변함없는 하희라의 성격을 밝혔다.

6월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전북 진안의 세컨 하우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결혼 생활 팁을 주자면, 여자 말을 들어서 안 좋을 것 없다"고 말했다.

미미가 "희라 선배님이 말 안 들을 때도 있냐"고 묻자 최수종은 "거의"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컨 하우스2' 최수종이 변함없는 하희라의 성격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전북 진안의 세컨 하우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라 부부(최수종+하희라)는 천둥, 미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수종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결혼 생활 팁을 주자면, 여자 말을 들어서 안 좋을 것 없다"고 말했다.

미미가 "희라 선배님이 말 안 들을 때도 있냐"고 묻자 최수종은 "거의"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변함없다. 꾸준하다. 신혼 초에 결혼을 했는데 지나가는 흔적이, 빨래도 다 있고 그렇다. 30년이 지나도 툭 툭 있다. 뭘 해도 지나간 흔적은 남는다. 그런데 잔소리 안 하고 그냥 치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 사람이 평생 살아온 철학이고, 다른 우주에서 온 사람이다. 그런데 나한테 맞추려고 하면 불씨가 되는 거다. 차라리 안 하고 치워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천둥은 "미미도 제가 고양이라고 하고 자유롭게 놔준다. 제가 집사라고 하는데 선배님도 집사 같다"며 웃었고, 최수종은 고개를 끄덕이며 "나 집사다"고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45분 방영되는 '세컨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