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마지막 유랑에 "이제야 친해졌는데" [TV나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양양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광주 유랑을 마치고 양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각자 시장에서 구매한 옷들로 무대의상을 꾸민 멤버들은 양양 오일장 버스킹에 참여했다.
이후 김완선은 "이제서야 친해졌는데 마지막 여행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양양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광주 유랑을 마치고 양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무대는 각자 자신의 무대를 위해 의상을 직접 골라야 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이효리에게 추천받은 란제리룩을 들고 "이런 걸 어떻게 입냐"라며 질색했다. 이어 보아는 "나 이 프로 하기 싫어"라고 솔직함이 가득 담긴 말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우려와는 달리 보아가 입자 멋진 의상으로 변했다.
각자 시장에서 구매한 옷들로 무대의상을 꾸민 멤버들은 양양 오일장 버스킹에 참여했다. 엄정화의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과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준비 없이 시작했지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출장 유랑지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두 번째 출장 유랑지 잔교리 해변로 이동했다. 해변에 도착한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뮤비를 양양에서 촬영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은 바다 앞에 앉아 앞으로의 계획과 가수의 삶을 돌아보는 대화를 했다. 이후 김완선은 "이제서야 친해졌는데 마지막 여행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공연을 도울 지원군으로 스컬과 쿤타를 초대했다. 이들에게 홍보를 부탁하며 관객을 모으기도 했다.
밤이 되자 멤버들은 '서머 나잇'이라는 제목을 지어 무대를 펼쳤다. 이효리는 쿤타와 함께 '빨간 자동차' 무대를 꾸몄다. 레게 비트가 흘러나와 둘은 자연스레 어울렸고 여름밤에 맞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무대는 보아였고, 고즈넉한 밤바다에서 'Only one'을 감미롭게 불렀다. 뒤이어 화사가 등장했고 "이 노래를 댄서 없이 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마리아'를 선곡했다.
다음 무대는 엄정화의 지누션의 '말해줘'였다. 관중과 함께하며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스컬과 쿤타가 꾸미는 '부산 바캉스'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무대로 김완선이 '이젠 잊기로 해요'를 부르며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별을 암시하는 가사에 엄정화는 "왜 이렇게 슬프냐"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은 한옥 숙소에 도착해 화사가 구매해온 테킬라를 나눠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