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2.8℃, 첫 폭염경보...주말 다시 강한 장맛비
김민경 2023. 7. 20. 22:28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폭염경보가,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양평이 35.7도, 서울도 32.8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을 내륙으로 밀어 올려, 주말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과 서해안 순서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말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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