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용기내길" 가수 딜레마 빠진 후배에 엄정화 현실 조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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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음반 계획에 대해 고민, 엄정화가 현실 조언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효리는 "팔로우 늘려야한다,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 아냐"며 너스레, "그래도 (엄정화) 언니보다 많다"고 하자 엄정화는 "난 기운빠진다"며 부러워했다.
엄정화와 김완선, 이효리는 "여기가 무릉도원"이라며 휴식을 즐겼다.
이어 다음 계획에 대해 질문, 이효리는 "음반 내고싶은데 더 열심히 찾아볼 것 기다리면 오는 것 같지 않다"고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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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음반 계획에 대해 고민, 엄정화가 현실 조언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양양 편이 전파를 탔다.
강원도 양양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동 중 “막간을 이용해 SNS하겠다”고 하자모두 “그만해라”며 SNS에 중독한 이효리를 말렸다. 이효리는 “팔로우 늘려야한다,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 아냐”며 너스레, “그래도 (엄정화) 언니보다 많다”고 하자 엄정화는 “난 기운빠진다”며 부러워했다.
이효리는 SNS 잘하는 비법에 대해 “1일 1게시물 올려야해, 유명인사 만나면 동영상 꼭 올려야한다”며“화사랑 보아 영상 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양양 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원없이 의상과 먹거리 구입 후 대기실로 향했다.시장에서 산 아이템을 리폼해 환복할 예정. 모두 “잘 어울린다 예쁘다”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양양 오일장에서 멤버들은 버스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급기야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어우러져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스타와 팬의 경계를 무너뜨린 순간이었다.
이어 양양 바다에 도착했다. 엄정화와 김완선, 이효리는 "여기가 무릉도원"이라며 휴식을 즐겼다. 이어 다음 계획에 대해 질문, 이효리는 “음반 내고싶은데 더 열심히 찾아볼 것 기다리면 오는 것 같지 않다”고 고민을 전했다. 엄정화는“효리가 용기 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해도 예전처럼 반응이 없을까 걱정하고 마음 상처받을 수 있지만 계속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후배들도 널 보고 따라올 것”이라 조언했다.
이효리는 레게장인은 스컬콰 쿤타를 찾아갔다. ‘말해줘’ 래퍼를 섭외하며 공연 전부터 이효리는 텐션을 폭발했다. 그 사이,화사가 사온 물회로 저녁시간을 나눴다. 멤버들은 “익숙해지고 친해질 만한데 마지막 여행”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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