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1%대 시청률, 기계 고장난 거 아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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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의 저조한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주년 특집 '원시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1주년 특집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초심을 찾으려고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원시 시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PD는 "원시인이 지금의 인류가 됐듯 '홍김동전'도 진화를 거쳐 여기까지 왔다"라며 "시청률이 변변치 않은데도 1주년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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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의 저조한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주년 특집 '원시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은 일종의 '초심 찾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1주년 특집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초심을 찾으려고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원시 시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PD는 "원시인이 지금의 인류가 됐듯 '홍김동전'도 진화를 거쳐 여기까지 왔다"라며 "시청률이 변변치 않은데도 1주년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
'홍김동전'은 최근 평균 1.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홍진경은 울컥하며 "나 너무 슬프다. 우리 시청률 기계 고장 난 거 아니냐"라고 한탄했다. 주우재는 "우리가 돈 주고 1.4% 만큼 사오는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곧 주우재는 "그래도 OTT에서는 항상 인기 방송 순위 상위권에 떠있더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믿어주시는 방송국과 시청자들에게 절 한 번 올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 모두가 큰절을 하며 1주년을 자축하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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