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상가 화재…80여 명 긴급 대피
이현기 2023. 7. 20. 22:10
[KBS 춘천]오늘(20일) 오전 10시 10분쯤 원주시 무실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이용객 등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검으로 돌아온 해병대원…“10년 만에 얻은 외아들인데”
- “우리 관할 아니어서” 재난상황 공유도 안 한 청주시
- [단독] 이화영 “방북비용 보고하자 이재명 ‘알았다’ 대답”…직접 ‘뇌물’도 검토
- 김남국 징계자문위, ‘제명’ 권고…의원 11명 “가상자산 보유했다”
- 20대 교사 숨진 채 발견…애도물결 속 진상규명 촉구
- [단독] 야산에, 강변에…흔적도 없이 숨진 아기 32명 또 확인
- 찜통 더위 속 기내 대기 승객 실신 속출…“극한 더위, 일상 될 것”
-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것 없어”
- 낮에는 복구 밤에는 대피소…“언제나 집에 가려나”
- ‘주말에도 비 온다는데’…복구는커녕 집계조차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