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음성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건의 예정

정진규 2023. 7.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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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주시와 음성군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두 자치단체의 피해 규모는 충주시의 경우 150억 원, 음성군은 74억 원가량으로 추산됩니다.

다만, 음성군은 특별재난지역 기준 피해액에 도달하지 못해 물적 피해가 큰 소이면만을 대상으로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피해 복구비의 절반이 국비로 지원되고 재정,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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