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서울·대구 33도, 청주·전주 34도
강아랑 2023. 7. 20. 22:07
중복과 대서를 앞두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는데요.
내일도 더위의 기세가 여전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원주 33도, 청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아 제주도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 낮 기온 대구 33도, 전주 34도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내륙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차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비가 내리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유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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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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