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 무더위’ 온열 질환자 잇따라…전북 올해 들어 43명

김규희 2023. 7. 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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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20), 장수와 정읍, 남원 등에서 80대와 70대 여성, 50대 남성 3명이 고온에서 야외 작업을 하다가 열탈진과 열실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43명입니다.

온열 질환을 막으려면 자주 물을 마시고 낮 동안에는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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