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피해’ 경남 축제 취소·연기 잇따라
김소영 2023. 7. 20. 22:03
[KBS 창원]전국에서 장마 피해가 속출하면서, 경남 일부 자치단체들이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20) 열 예정이던 '정전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취소했고, 거제시는 내일(21)부터 예정된 '거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도 실크 박물관 착공식을 오는 24일로 연기했고, 산청군도 오늘(20일)과 내일(21일) 계획했던 산청 항노화엑스포 수도권 홍보와 힐링 음악회 행사를 미뤘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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