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이준호, 수영장 '키스신'을 물 속에서 봤다면 '깜놀'?

이정혁 2023. 7.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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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태국으로 단체 휴가를 떠난 모습.

이어 물 속에 먼저 몸을 담근 이준호가 임윤아를 번쩍 들어 수영장 안으로 들어왔는데, 물에 들어간 임윤아는 순간 "어우 추워"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지는 촬영, 이준호는 임윤아와 키를 맞추느라 쩍벌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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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JTBC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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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도초과 달달 수영장 키스신'에 이런 비밀이?

20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태국으로 단체 휴가를 떠난 모습.

먼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어울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단체 신을 촬영했고, 이어 분수대 포옹신에 이어 야외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무드의 신을 소화했다.

촬영 시작 전 대기하면서 두 배우는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새 소리가 들리자 임윤아는 '조용'이라고 외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어 물 속에 먼저 몸을 담근 이준호가 임윤아를 번쩍 들어 수영장 안으로 들어왔는데, 물에 들어간 임윤아는 순간 "어우 추워"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지는 촬영, 이준호는 임윤아와 키를 맞추느라 쩍벌 자세를 취했다.

잠깐 쉬는 시간 이들 커플은 핫팩을 목에 대고 추위를 달래다가,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했다. 이때 이준호는 "지금 저희가 태국 수영장에서 찍고 있지만 진짜 춥다"며 "그리고 다리가 안 나와서 너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윤아도 "저러다가 이제 잠수해서 다리 한번만 잡았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다리 완전 개다리 하고 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은 두 배우는 막판 메이킹 영상에서도 "이제 집에 가자" "서울에서 태국으로 갈 때가 된 거 같다"며 한목소리를 내면서 시종일관 '파이팅 케미'를 보여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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