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오송 지하차도 사건 책임자 처벌 촉구

이자현 2023. 7. 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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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오송 지하차도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가 예견된 폭우를 대비하지 못한 행정기관의 책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행정기관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바쁘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책임자들을 엄중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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