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을 알아?” 이효리 SNS 팔로워 집착, 엄정화에 꿀팁 전수(댄스가수 유랑단)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SNS 팁을 전수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SNS에 몰두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유랑단은 다섯 번째 유랑지 양양으로 향했다. 홍현희가 불참한 가운데, 이효리는 “막간을 이용해서 SNS를 좀 올려볼까”라며 휴대전화를 꺼냈다.

홍현희의 부재로 진행에 대한 걱정이 나오자, 보아는 “진행 좀 해”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효리는 “네가 좀 해라”고 맡겼고, 엄정화도 보아가 진행을 맡으라고 거들었다. 이에 보아는 “내일 각자 무대를 직접 진행해보는 걸로”라고 제안했다.

그때 이효리는 “나 또 헛소리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했다. 보아가 “언니 SNS 좀 그만해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네가 이 간절함을 알아? 너는 팔로워가 많잖아”라고 발끈했다.

그러나 엄정화는 자신보다 이효리의 팔로워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하고 “갑자기 나 너무 기운 빠져. SNS 몇 년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효리는 “제가 잘하는 법을 알려드리겠다. 1일 1 게시글을 올려라. 유명인들을 만나면 꼭 찍어 올려라. 특히 보아, 화사를 공략해라”고 팁을 전수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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