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이 몰래 클럽 놀러가도 충격 안 받아"(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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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클럽에 대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7월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주년 맞이 초심 찾기로 꾸며졌다.
이에 홍진경은 "찾는 게 아니라 클럽에 놀러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진경은 "만일 남편이 나한테 말도 없이 클럽에 놀러 갔다면 진짜 놀고 싶었나 보다 할 것 같다. 그런데 만일 라헬이 아빠가 아내가 있는 게 후회될 정도로 다른 여자에게 끌리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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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클럽에 대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7월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주년 맞이 초심 찾기로 꾸며졌다.
이날 1주년 맞이 초심찾기 미션으로 노래가사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B1A4 '잘자요 굿나잇'과 박진영 '난 여자가 있는데' 중 누가 더 최악인가,였다.
주우재는 "둘 다 연인이 있는 상태인데 B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반한 상태다. 바람직하진 않지만 인간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A는 고의적으로 찾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찾는 게 아니라 클럽에 놀러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진경은 "솔직히 옛날에 우리 엄마 아빠 잘 때 새벽에 탈출 많이 했다. 남자 만나러 간 거 아니다. 춤 추러 간 거다"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연인 간에도 개인의 시간은 존중돼야 한다고 본다. 개인적인 시간에 클럽 가서 춤 추고 온 거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만일 남편이 나한테 말도 없이 클럽에 놀러 갔다면 진짜 놀고 싶었나 보다 할 것 같다. 그런데 만일 라헬이 아빠가 아내가 있는 게 후회될 정도로 다른 여자에게 끌리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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