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 신규 실업급여 청구, 22.8만건으로 더 감소

유세진 기자 2023. 7.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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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을 냉각시키기 위한 미 연준의 잇딴 금리 인상에도 불구, 미 노동시장의 순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줄어들었다.

미 노동부는 20일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3만7000건에서 22만8000건으로 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9250건 감소한 23만750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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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금리인상 불구 고용시장 냉각되지 않아
[다우너스 그로브(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소매점에 지난 4월12일 채용 안내판이 붙어 있다 고용을 냉각시키기 위한 미 연준의 잇딴 금리 인상에도 불구, 미 노동시장의 순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줄었다. 미 노동부는 20일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3만7000건에서 22만8000건으로 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07.20.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고용을 냉각시키기 위한 미 연준의 잇딴 금리 인상에도 불구, 미 노동시장의 순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더욱 줄어들었다.

미 노동부는 20일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3만7000건에서 22만8000건으로 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9250건 감소한 23만7500건이었다.

실업급여 신규 청구 건수는 정리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7월8일에 끝난 주에 실업급여를 받는 미국인 수는 175만명이었는데, 이는 전 주보다 약 3만3000명 증가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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