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해 이재민 2백 명 미귀가…군산이 가장 많아
조경모 2023. 7. 20. 21:45
[KBS 전주]이번 장맛비로 침수 피해가 난 이재민 2백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폭우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 천 백51명 가운데 백24가구, 2백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백12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74명, 부안 6명,김제 3명 등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검으로 돌아온 해병대원…“10년 만에 얻은 외아들인데”
- “우리 관할 아니어서” 재난상황 공유도 안 한 청주시
- ‘주말에도 비 온다는데’…복구는커녕 집계조차 안 돼
- 낮에는 복구 밤에는 대피소…“언제나 집에 가려나”
-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것 없어”
- 20대 교사 숨진 채 발견…애도 물결 속 진상규명 촉구
- “우리는 녹아내리고 있다”…‘40도 폭염’ 언제까지 계속될까?
- 침수 피해 산으로 간 소…닷새 만에 구출
- 북한으로 질주하는 미군 보고선 “SNS 영상 찍는 줄”…당시 목격자 인터뷰 [현장영상]
- 미국 유일 ‘한국어 마을’ 체험 열풍 “공간이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