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호우 대비 현장 점검

2023. 7. 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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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igblue@kakao.com)]주말부터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오후 수해 예방을 위해 대구권 주요 4개 댐을 현장 방문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이번 주말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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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주말부터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오후 수해 예방을 위해 대구권 주요 4개 댐을 현장 방문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일정을 취소한 홍 시자은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이번 주말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홍 시장은 시와 K-water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경북지역 응급 복구작업에도 속도 붙었지만, 주말에 다시 폭우가 예보돼 있어 주민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군위댐, 가창댐, 영천댐, 운문댐을 차례로 방문해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대구시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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