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30분 출근하고 대걸레질...” 쥬얼리 출신 하주연, 가요계 떠나 평범한 회사원 ‘깜짝’ (‘살아있네’)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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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하주연, 김민우, 이만복 등 가수 출신 능력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노래 '사랑일뿐야' '입양열차 안에서'로 사랑을 받은 가수 김민우는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다"라고 밝혔다.
붐은 제2막으로 이어질 김민우의 가수 활동을 응원한다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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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하주연, 김민우, 이만복 등 가수 출신 능력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쥬얼리 래퍼 하주연은 명험을 내밀며 영업팀 신입으로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커트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브랜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노래 ‘사랑일뿐야’ ‘입양열차 안에서’로 사랑을 받은 가수 김민우는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매출 1위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총 누적 판매 대수는 1,000대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민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같은 직장 후배는 ‘퍼포먼스가 뛰어난 선배’ ‘잘 알려주는 좋은 선배’라며 극찬을 했다. 정년을 5년 앞뒀다는 김민우는 “음악인으로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라며 다시 가수의 길을 걷고 싶음을 언급했다.
김민우만의 세일즈 노하우에 대해 “과거에 내가 김민우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내려놓는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일하는 시간과 안 하는 시간은 분리해야 한다. 일을 싸들고 집에 가져가면 안된다”라고 조언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으로 허참을 언급했다.
‘사랑일뿐야’로 5주 활동을 하고 입대를 했던 김민우는 군대 안에서 본인이 1등한 것을 알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붐은 제2막으로 이어질 김민우의 가수 활동을 응원한다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다음으로 하주연의 일상이 펼쳐졌다. 하주연은 “카페, 베이커리 보조 강사도 했다. 지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 생활을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지금 하는 일의 장점에 대해 하주연은 “한달에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안정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주연은 “완벽주의자라 조금만 삐뚤어져도 못 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주연은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하주연은 “성격 자체가 부지런하다. 10시까지 출근을 해야한다면 8시 30분까지 간다. 가서 대걸레도 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창문도 닦아야 한다. 워낙 꼼꼼한 스타일이다. 그게 안되면 그게 더 스트레스다”라고 밝혔다. 하주연은 목표에 대해 직급을 올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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