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이어져…열대야 가능성도
2023. 7. 20. 21:25
연일 푹푹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이 빠르게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 밤, 강원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도 오전부터 밤 사이,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엔 구름만 다소 끼겠고요.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광주 24도, 대구, 부산 23도, 제주도는 25도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3도, 청주, 전주 34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주말사이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목요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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