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에 뉴질랜드 발칵…여자 월드컵은 정상 개막

이수진 기자 2023. 7.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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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이 혼란 속에 시작됐습니다.

개막을 앞둔 오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피해자 2명과 범인 한 명이 숨졌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뉴질랜드와 노르웨이 대표팀 숙소가 사건 현장과 가까워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선수들의 안전엔 문제가 없어 월드컵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전 세계가 지켜보는 시기에 이런 사건이 벌어져 뉴질랜드 정부 당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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