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생일파티 호스트 되어 팬 초대··· 8월 12일 소월아트홀 ‘어느 벅찬 날’ 팬미팅
손봉석 기자 2023. 7. 20. 21:22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오는 8월 12일 소월아트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팬미팅 이름인 ‘어느 벅찬 날’은 이솔로몬이 올해 1월 발매한 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의 타이틀곡 ‘생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 곡이 ‘행복했으면 했던 어느 벅찬 날 가장 외로운 일기’였다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기념하는 생일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길 바란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솔로몬의 생일은 8월 14일로, 이 기간에 맞춰 생일 이틀 전인 8월 12일 토요일에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다.
팬미팅은 생일파티 컨셉트로 그동안 방송이나 무대 등에서 보여왔던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시인(작가)로서의 모습을 보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또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공간과 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매번 콘서트 투어를 함께한 조커(이효석) 음악감독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솔로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이솔로몬 생일파티 ‘어느 벅찬 날’은 티켓링크에서 7월 20일 단독 오픈됐다. 공연은 8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두 번,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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