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개막… 개최국 호주‧뉴질랜드 모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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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개막했다.
공동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가 나란히 1-0으로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뉴질랜드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대회 개막전으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3분 터진 해나 윌킨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노르웨이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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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개막했다. 공동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가 나란히 1-0으로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뉴질랜드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대회 개막전으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3분 터진 해나 윌킨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노르웨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5차례 출전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3무1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뉴질랜드는 드디어 월드컵 첫 승리를 따냈다. 노르웨이는 피파랭킹 12위에 2018년 초대 여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골잡이 아다 헤게르베르그가 있음에도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B조의 호주도 오후 7시 시드니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1차전에서 후반 7분 스테프 캐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결국 공동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끊었다.
이번 여자월드컵은 사상 첫 32개국이 출전해 8월2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4강전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경기씩 나뉘어 열린다. 결승은 8월20일 시드니, 3-4위전은 8월1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월드컵 대표팀은 H조에서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3일 독일 순으로 호주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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