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어 호주도 개막전 승리, 7만5784명 꽉 찬 관중 앞에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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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이어 호주도 개막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호주는 20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1-0 승리했다.
호주는 FIFA 랭킹이 10위로 지난 대회 16강에 오른 강팀이다.
선제골을 넣은 뒤 호주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아일랜드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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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도 개막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호주는 20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1-0 승리했다.
호주는 전반전 내내 아일랜드와 힘 싸움을 벌였다. 호주는 FIFA 랭킹이 10위로 지난 대회 16강에 오른 강팀이다. 홈 어드밴티지까지 있어 유리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아일랜드의 조직력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호주는 공세를 펼쳤고, 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일랜드의 마리사 셰바가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스티브 캐틀리가 득점하며 1-0을 만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뒤 호주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아일랜드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쉽게 점유율에서 밀리지 않고 주도하는 경기를 했다. 추가시간이 6분 주어진 가운데 잘 버티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는 무려 7만5784명의 관중이 입장해 홈팀 호주를 응원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여자월드컵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숫자다. 역대 월드컵 최다 관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인 뉴질랜드가 유럽의 강호 노르웨이를 격파했다. 대회를 여는 두 나라가 나란히 웃은 첫 날 풍경이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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