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폭우로 산사태‥최소 10명 사망·가옥 17채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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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지난 19일 밤 산사태가 발생해 라이가드 지역 이르샬와디 마을을 덮치면서 50여채의 가옥 중 17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이 갇혀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최근 인도에는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도로가 함몰되고 주택이 붕괴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인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몬순으로 인도 전역에서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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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지난 19일 밤 산사태가 발생해 라이가드 지역 이르샬와디 마을을 덮치면서 50여채의 가옥 중 17채가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이 갇혀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구조대원 60명과 훈련된 산악 구조대원, 의료진 등을 투입해 주민 75명을 구조했으나,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조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인도에는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도로가 함몰되고 주택이 붕괴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인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몬순으로 인도 전역에서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93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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